새 생명과 새 성품 – 마틴 로이드 존스의 ‘산상설교’ 중에서
만일 나의 삶이 의롭지 않다면 내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새로워졌다고 주장하기 전에 다시 한 번 자기를 살펴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것은 내 죄가 갈보리 언덕 십자가 위에서 그가 나를 위해 돌아가셨기 때문에 용서 받았음을 의미할 뿐 아니라 내가 새 생명과 새 성품을 받았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그리스도의 형상이 내 속에 이루어지고 있으며 내가 하나님의 성품의 참여자가 되었으며 옛 것들은 지나갔고 모든 것이 새로워졌음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가 내 속에 거하시며, 하나님의 성령이 내 속에 계심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거듭난 사람, 그 속에 하나님의 성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의로운 사람이며 그의 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의 의를 능가합니다.
그는 이제 자아와 자기의 업적이나 성공을 위해 살지 않으며, 자기 의나 자기 만족하는 삶을 살지 않습니다. 그는 심령이 가난해졌고, 온유하며, 긍휼하며, 의에 주리고 목마릅니다. 그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명예와 영광을 열망하는 것입니다. 그의 의욕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그의 법을 지키고 영예롭게 하고 그의 법을 성취하는 것이 됩니다.
그런 사람에게 있어서 율법은 가혹하고 고통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그는 율법을 지키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율법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질문들을 이와같이 표현해 봅시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아십니까? 여러분은 하나님을 사랑하십니까? 여러분의 삶에서 가장 크고 첫째가는 일이 하나님을 하고, 그것을 너무 소원하므로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개의치 않는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여러분이 하나님께 심한 죄를 지었지만 여러분을 위하여 자기의 독생자를 보내어 갈보리 십자가 위에서 죽게 하신 그 하나님을 존귀하게 하며, 영화롭게 하며, 사랑할 수 있으며, 여러분이 용서받을 수 있으며, 그가 여러분을 아들의 위치에까지 회복시킬 수 있음을 믿으십니까? 아멘
마틴 로이드 존스의 ‘산상설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