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하지 아니하는 사람이 없사오니

열왕기상 8장 46 범죄하지 아니하는 사람이 없사오니 그들이 주께 범죄함으로 주께서 그들에게 진노하사 그들을 적국에게 넘기시매 적국이 그들을 사로잡아 원근을 막론하고 적국의 땅으로 끌어간 후에
47 그들이 사로잡혀 간 땅에서 스스로 깨닫고 그 사로잡은 자의 땅에서 돌이켜 주께 간구하기를 우리가 범죄하여 반역을 행하며 악을 지었나이다 하며
48 자기를 사로잡아 간 적국의 땅에서 온 마음과 온 뜻으로 주께 돌아와서 주께서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신 땅 곧 주께서 택하신 성읍과 내가 주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성전 있는 쪽을 향하여 주께 기도하거든
49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그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의 일을 돌아보시오며
50 주께 범죄한 백성을 용서하시며 주께 범한 그 모든 허물을 사하시고 그들을 사로잡아 간 자 앞에서 그들로 불쌍히 여김을 얻게 하사 그 사람들로 그들을 불쌍히 여기게 하옵소서
51 그들은 주께서 철 풀무 같은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 주의 소유가 됨이니이다
52 원하건대 주는 눈을 들어 종의 간구함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간구함을 보시고 주께 부르짖는 대로 들으시옵소서
53 주 여호와여 주께서 우리 조상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실 때에 주의 종 모세를 통하여 말씀하심 같이 주께서 세상 만민 가운데에서 그들을 구별하여 주의 기업으로 삼으셨나이다

우리 중에 “범죄하지 아니하는 사람이 없사오니”라는 말이 큰 위로가 되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범죄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범죄 자체에 너무 눌리면 신앙생활이 어려워집니다.

그런데 그 범죄하는 사람 중에 어떤 사람은 주님 앞에 서게 되고 어떤 사람은 버림을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사람이 주님 앞에 서게 되는지 알아서 그대로 행해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는 솔로몬이 7년에 걸친 성전 건축을 마친 후에 모든 백성들을 모아 놓고 하나님 앞에 드리는 기도의 일부입니다. 12절부터 시작되니 한 번 전체를 읽어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 기도 내용은 이스라엘 백성의 죄로 인해 하늘이 닫히고 비가 내리지 않을 때, 기근과 재앙이 땅을 덮을 때, 전쟁에 패하고 적국에 포로로 끌려갈 때 그 죄를 회개하고 성전을 향해 기도하면 주께서 사하시고 고난을 걷어 주시기를 구하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이방인에게 해당되는 기도도 있습니다. 그것은 이방인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을 보고 성전을 향해 기도하면 그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주시기를 구하는 기도입니다.

이 모든 기도의 키워드는 돌이킴, 뉘우침, 즉 회개입니다. 기도에 응답 받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회개입니다. 즉 똑같이 범죄했어도 회개하는 사람은 다시 하나님 앞에 서게 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과 나 사이에 죄의 담이 있으면 주님께서 그 기도를 듣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잘 섬기고 우상과 죄악을 멀리할 때 전쟁에 패하거나 재난이 덮치는 일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들이 우상을 섬기고 그것이 극에 달했을 때 멸망하게 되었습니다. 왜입니까? 주님께서 율법에 그렇게 선포하셨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솔로몬의 기도는 자기가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율법에 선포하신 것을 토대로 기도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신명기 28장 15절 이하에서 이스라엘 전체가 당하는 자연재해와 전쟁과 전염병은 범죄의 결과라고 가르쳐 주십니다.

그러다가 신명기 30장 1절에서 4절에서 복음의 메세지로 바뀝니다. 설사 우상을 섬기다가 나라가 멸망하고 포로로 잡혀가더라도 그곳에서 회개하고 성전을 향해 기도하면 주님께서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시고 흩어진 백성을 모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삶에 고난이 있습니까? 꼭 보이는 고난이 아니더라도 마음이 불안하고 우울하며 행복하지 않습니까? 이 모든 것들이 범죄하지 않는 사람이 없는 우리 각자의 죄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복음은 이 고난을 축복으로 바꿀 수 있는 길이 있다는 소식입니다.

똑같은 고통이라 할지라도 고문일 때와, 사고일 때와, 수술일 때가 다릅니다. 앞의 두 가지 경우에는 몸과 마음이 다 피폐해집니다. 하지만 수술일 때는 아프더라도 소망이 있습니다.

우리 삶의 고난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님께서 다스리시는 것이라면 고난도 소망입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고생과 슬픈 것을 싫어하고 평안하고 기쁜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고난의 막대기로 우리를 바른 곳으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에게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회복의 기회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모든 인생이 다 당하는 어려움인데 그 어려움을 통해 그 전보다 더 큰 평안과 소망을 누릴 수 있다면 축복 아니겠습니까?

범죄하지 않는 사람이 없습니다. 죄에 눌리지 맙시다. 다만 하나님께로 돌아갑시다. 십자가로 돌아갑시다. 구원의 기쁨을 회복하여 주님의 사랑으로 완전히 만족하는 사람이 됩시다. 그러면 우리에게 허락하신 모든 것이 축복이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명령하신 대로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마음과 생각에 가득 채우고 기도에 힘씁시다. 잘하고 있는 것은 계속 하고 그동안 머리로만 생각하던 신앙의 삶을 하나씩 실제로 옮겨 봅시다.

그렇게 계속해서 주님께로 돌아가는 삶을 살 때, 잃어버린 지도 몰랐던 것들이 회복되는 역사가 나타날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 자신에게도 생명의 빛이 되고 많은 사람에게 하나님 살아계신 증거가 되는 축복된 성도의 삶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1. 인생에 고난이 있을 때 죄의식에 눌리지 말고 정신을 차려 회개하게 하소서
2. 잘해 온 것은 계속 순종하게 하소서
3. 아직 순종해보지 못한 말씀들을 기도하고 순종하게 하셔서 회복의 역사 축복의 역사가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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