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으로서 책임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책임을 완수하지 못해 사탄이 성공한다고 가정해보자. 그렇게 되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예수님 자신이 이에 대한 답을 주신다. 우리는 “그 맛을 잃어버린 소금”이 되는 것이다. 예수님은 짠 맛을 잃어버린 소금이 맞이할 운명을 경고하신다.

“후에는 아무 쓸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마태복음 5:13)

“아무 쓸데 없어” 그것은 정말 무서운 책망이다. 그 다음에는 무슨 일이 따르는가? 우리는 “밖에 버려진다.” 이는 하나님으로부터 거절당한다는 뜻이다. 그 다음 우리들은 “사람에게 밟힐 뿐”인 신세가 된다.

사람들은 짠 맛을 잃은 소금, 즉 배교한 교회 위에
내리는 하나님의 심판의 도구가 된다. 교회 안에 있는 우리가 악한 세력을 억제하는 일에 실패하면, 바로 그 악한 세력의 손에 우리를 심판할 채찍이 넘어가고 마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로마서 12:21」에서 그 대안을 우리에게 분명하게 제시한다.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로마서2:21)

선택은 두 갈래 길 밖에 없다. 이기던가, 지던가. 거기에는 중간이 없다. 우리를 위한 세 번째 길 역시 없다. 하나님이 우리에 게 맡긴 선을 사용하여 우리를 대항하는 악을 이겨내야 한다. 만약 우리가 선으로 악을 이기지 못하면, 바로 그 악이 도리어 우리를 이길 것이다.

이 메시지는 기독교 신앙을 선포하고, 예배 드릴 자유를 아직 누릴 수 있는 나라에 사는 우리들에게 특별히 절실하게 적용된다. 오늘날 많은 나라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신앙의 자유를 잃었 다. 동시에 그런 나라에 사는 수많은 사람들이 기독교와 기독교가 지지하는 모든 것을 증오하고 경멸하도록 조직적으로 세뇌 당하고 있다.

그렇게 세뇌된 사람들에게 있어서 아직 자기들의 멍에 아래 있지 않은 그리스도인을 짓밟는 일보다 더 큰 만족을 주는 것은 없다.

만일 우리가 예수님의 경고에 주의를 기울이고, 이 땅에서 소금으로서의 소임을 다한다면, 우리는 이런 일을 막을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우리가 책임을 완수하지 않음으로써 그에 따른 심판을 당한다면, 쓰라린 후회를 하게 될 것이다. “왜 이런 일을 막지 못했을까” 라고.

데릭 프린스의 ‘역사를 움직이는 기도와 금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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