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 축복 기억하기

우리는 가난 속에서 즐거워하고, 하나님이 주신 축복이 무엇이든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한 는 것은 그분의 축복을 기억하며, 그 축복을 누구에게 주신다 해도, 그것에 대하여 감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1 “오, 주님. 당신의 율법으로 제 마음을 열어 주시고, 주님의 계명에 따라 살아가도록 저를 가르치소서. 주님의 뜻을 이해하게 하시고, 주께서 많은 사람에게 널리 주신 은혜와 제게만 따로 주신 은혜를 모두 깊은 감사와 조심스러운 생각으로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허락하소서. 그리하여 제가 주님께 감사드릴 수 있는 사람 이 되게 하소서.

진실로 제가 알고 고백하는 것은, 주님이 베푸신 어떤 작은 자비에 대해서도 저는 이에 합당한 찬양을 올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저는 주님이 제게 주신 어떤 은혜보다도 작습니다. 주님의 숭고하심을 생각할 때, 제 영혼은 그 숭고함의 위대함에 짓눌려 정신을 잃습니다.”

2 “우리가 우리 영혼과 육신 안에 가지고 있는 것, 그리고 무엇이든지 우리의 몸 안 팎이나, 자연적으로 또는 초자연적으로 우리가 가진 것은 모두 주님의 은혜이십니다. 이러한 것들은 모두 모든 선한 것을 우리에게 주신 주님은 관대하시고 자비로 우시며 선하심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어떤 사람은 많이 받고 또 어떤 사람은 적게 받았지만, 그 어떤 것도 주님의 것이며, 주님 없이는 그 누구도 아무것도 가질 수 없습니다. 많이 받은 사람이라 할지라 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자랑할 수 없고, 다른 사람들 위에 군림할 수 없으며, 적게 가진 사람을 업신여겨서는 안 됩니다. 이는 자기 자신에게는 덜 헌신하면서도 주님께 감사를 돌리는 일에는 더욱 겸손하고 헌신적인 사람이 더 위대하고 선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모른 사람보다 자신을 가장 낮게 여기고, 다른 어떤 사람보다 자신이 가치가 없다고 자신을 평가하는 사람이 더 큰 것을 받기에 합당한 사람입니다.”

3 “적게 받았다 해서 슬퍼하거나 노하지 않아야 하며, 부자를 부러워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오히려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의 자비하심을 찬양하여야 합니다. 주님은 조금도 차별하지 않으시고 풍부하고 자유롭게 그리고 관대하게 은혜를 주시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이 주님으로부터 온 것이기 때문에 모든 일에 주님은 찬양을 받으셔야 합니다. 주님은 각자에게 무엇을 주셔야 하는지 아십니다. 왜 이 사람에게는 많이 주고, 저 사람에게는 적게 주는가 하는 문제는 우리가 판단할 문제가 아닙니다. 각자에게 합당한 것이 무엇인지 명료하게 아시는 하나님이 판단하실 문제입니다.”

4 “그러므로 주 하나님, 사람들의 견해에 따라 겉으로는 찬양과 영광으로 생각되는 것일지라도 이런 것들을 많이 갖지 않는 것이 큰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하면 자신이 아무리 가난하고 됨됨이가 못났더라도 그것을 이유로 슬퍼하지 않습니다.

또한 그것에서 오는 박탈감을 느끼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위로와 큰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는 주님이 당신 자신을 위해 가난한 자와 겸손한 자, 그리고 이 세상에서 멸시 받는 사람을 당신의 절친한 친구로 선택하셨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이 세상 군왕이 되게 하신 사도들이 바로 이것을 증명합니다.

사도들은 이 세상에서 불평하지 않고, 악의와 간사함 없이 매우 겸손하고 공손하게 살았습니다. 심지어 주님의 이름을 위해 모욕을 당하는 것조차도 기뻐하고, 세상이 증오하는 것들까지도 끌어안았습니다.”

5 “그러므로 세상 어떠한 것도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의 은혜를 이해하는 사람을 기쁘게 하지는 못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주님의 뜻과 주님의 영원하신 계획을 즐거워하면서 크게 만족하고 위로를 받습니다. 또한 이들은 많은 사람들이 가장 위대한 자가 되기를 원하는 만큼 자신들은 기꺼이 가장 작은 자가 되는 것을 받아들이고, 가장 앞자리에 있는 것처럼 가장 뒷자리에 만족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명성을 얻고 위대해지기를 원하는 만큼 멸시와 배척을 기꺼이 감수해 낼 준비가 된 사람들입니다.

이는 주님의 뜻과 주님의 존귀하심에 대한 사랑이 세상 모든 것보다 최우선이기 때 문입니다. 그리고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주님의 뜻과 주님에 대한 사랑이 이 미 받은 은혜와 앞으로 받을 은혜보다 더 큰 위로가 되고 즐거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를 본받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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