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는 자랑할 만한 선함이 없다

주님만이 우리의 희망이요, 우리의 구원이십니다. 그분 없이는 우리는 아무런 좋은 일도 할 수 없고 나날이 후퇴할 수밖에 없습니다.

1 제자 “주님, 주님이 마음에 생각하시는 인간은 누구이며, 주님께서 찾아오신 인자는 누구입니까? 사람이 어찌 주님이 주시는 은혜를 받기에 합당하겠습니까? 주님, 주님이 저를 버리신다 하여 제가 어찌 불평하겠습니까? 주께서 제가 원하는 대로 하시지 않으셨다고 하여 어찌 제가 당당하게 호소할 수 있겠습니까?

다만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이것뿐입니다. ‘주님, 저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제게 좋은 것이라고는 하나도 없습니다. 저는 모든 일에 부족하고 항상 아무것도 아닌 쪽으로 기울어집니다. 주님께서 돕지 않으시고, 또한 영적으로 주님의 가르침을 받지 못하면, 저는 우유부단하며 무기력해집니다.’”

2 “그러나 주님, 주님은 항상 한결같으시며 영원히 그러하실 것입니다. 주님은 항상 선하시고 의로우시며, 거룩하시며, 모든 일을 의롭게, 그리고 거룩한 모습으로 잘 행하셔서 만물을 지혜롭게 다스리십니다. 그러나 저는 전진보다는 실패하기가 더 쉬 우며, 변화가 일곱 번이나 제게 오기 때문에 항상 같은 상황에 머물러 있을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기꺼이 도움의 손길을 내미시면 모든 일이 바로 좋아질 것입니다. 오직 주님만이 인간의 동의 없이도 구원을 주시고, 이를 더 강화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더 이상 얼굴을 딴 곳으로 돌리지 않을 것이며, 변화된 제 마음은 오직 주님 안에서 안식을 찾을 것입니다.”

3 “만일 제가 제 신앙을 높이기 위해, 또는 주님을 구하려는 강박감 때문에 모든 인간적인 위로를 제쳐 놓는 방법을 알기만 한다면, 저는 마땅히 주님의 은혜 안에서 희망을 가질 수 있고, 위로의 새 선물을 기뻐할 수 있을 것입니다.”

4 “일이 순조롭게 풀릴 때마다 그 모든 것을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저는 주님의 면전에서는 헛되고 아무것도 아니며, 변하기 잘하는 약자입니다. 그렇다면 제가 무엇을 자랑할 수 있겠습니까? 또 어떤 근거로 명성을 선망할 수 있겠습 니까? 아무것도 아닌 제가 어찌 명성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이것이야말로 참으로 헛된 일이며, 헛된 영광은 자만입니다.

자만은 우리에게서 참된 명예를 빼앗아 가고 하나님의 은혜를 도적질해 갑니다. 자기 스스로를 칭찬하는 사람은 주님을 불쾌하 게 하며, 사람들의 칭찬을 선망하는 사람은 진정한 덕을 잃고 맙니다.”

5 “그러나 자기 자신이 아닌 주님 안에서 영광을 찾고, 자기 자신의 가치보다는 주님의 이름 안에서 기뻐하며, 주님이 아닌 다른 어떤 피조물에서도 즐거움을 찾지 않는 것이 진정한 영광이며, 거룩한 환희입니다.

제 이름이 아닌 주님의 이름이 찬양을 받게 하소서. 제 업적이 아닌 주님의 업적이 찬양을 받게 하소서. 주님의 거룩한 이름을 찬양하게 하시고, 사람들이 저를 칭찬하는 일이 없게 하소서. 주님이 저의 영광이며, 주님이 제 마음의 환희입니다. 주님 안에서 제가 영광을 받으며, 하루 종일 크게 기뻐합니다. 그러나 제 자신에 관하여는 약한 것 외에는 자랑할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6 “‘저는 오직 주님에게서 오는 영광’을 구하겠습니다. 진실로 주님의 영원한 영광을 제외하고, 모든 인간적인 영광, 모든 일시적인 명예, 모든 세상적인 환희는 헛되고 어리석은 것입니다. 오, 나의 하나님 축복받을 성부 성자 성령이시여, 저의 진리이시며 자비이시여! 당신에게만 찬양과 존경과 권능과 영광이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리스도를 본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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