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한 삶이 버거울 때

삶이 단조롭게 느껴지고 마음이 무거울 때는 일상에서 선한 일을 하기 위해 날마다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합니다. 그래야 비로소 우리 영혼이 새로워집니다.

1 주님 “내 아들아, 너는 항상 열정적으로 덕행을 소망하지 못하며, 더 고상한 수준의 명상을 계속할 정도로 강건하지도 못하다. 때로는 원죄 때문에 한 단계 낮은 수준으로 내려와 비록 너의 뜻에 반할지라도 부패한 삶을 살아야 할 부담을 지고 있다. 네가 죽을 수밖에 없는 육체를 가지고 있는 한 마음에 중압감을 느낄 것이다. 그러면 자연히 육체적 한계를 느끼며 괴로울 것인데, 이는 육체 때문에 네가 영적인 공부와 하나님을 명상하는 일에 계속 집착할 용기가 없어서이다.”

2 “일이 이렇게 되면 다른 작은 일에 피난처를 구하여 선을 행함으로써 자신을 새롭게 하는 것이 너를 위해 좋을 것이다. 또한 너는 내가 다시 너를 찾아와 모든 걱정에서 해방시킬 때까지 강한 확신으로 하늘에서 내가 오는 것을 기다려야 할 것이다. 이 세상에서의 유배생활과 영혼의 메마름을 참고 견뎌야 할 것이다.

이는 내가 너의 모든 수고를 잊게 하고, 마음에 평화를 줄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네 앞에 성경의 초원을 펼칠 것이니 너는 열린 마음으로 내 계명을 지켜 행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너는 ‘현세의 고난은 장차 우리들에게 나타날 영광과는 비교할 가치가 없다’고 말하게 될 것이다.”

가치 있는 징계, 가치 있는 위로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자비를 통해서만 그분께 접근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겸손하게 하나님은 찾는 사람에게만 자비를 베푸시는 분입니다.

1 제자 “주님, 저는 당신의 위로를 받을 자격이 없으며, 주님의 영적 방문을 받을 자격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당신께서 저를 가련하고 절망적인 상태에 두고 떠나신다 해도 당신께서 하시는 일은 저에게는 모두 합당합니다. 비록 제가 바다와 같이 많은 눈물을 쏟는다 해도 저는 주님의 위로를 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저는 징계를 받고 벌을 받을 자격밖에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주님의 뜻을 너무 자주 거역 했으며 많은 일에서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진실한 판단을 한다면, 저는 최소의 위로도 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그러나 은혜로우시고 자비하신 하나님, 당신께서는 당신이 하시는 일이 파괴되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자비의 그릇’을 향한 당신의 풍성한 선을 보여 주기 위해 당신의 종을 위로하기로 마음을 정하셨습니다. 이러한 위로는 한량이 없으며, 당신의 종이 받을 수 있는 정도를 훨씬 넘어서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이렇게 하시기로 한 것은 주님의 위로는 사람들이 하는 말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2 “주님, 제가 한 것이 무엇이기에 주님께서는 제게 하늘의 위로를 주십니까? 저는 선한 것이라고는 한 것이 없으며, 항상 악에 젖어 있었고 또한 제 버릇을 고치는 데는 더디었습니다. 만일 제가 다른 말을 하면 주님께서 항변하실 것이며, 저를 변론해 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지옥과 영원한 불 이외에 제가 지은 죄의 대가로 받을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고백하건대 저는 경멸과 모욕을 받아 마땅한 사람이지, 주님을 경배하는 사람 가운데 있어서는 안 될 사람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견뎌내기가 무척 힘이 들지만, 그래도 저는 주님 앞에서 저의 죄를 참회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좀 더 쉽게 주님의 자비를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3 “죄를 짓고 수치심으로 가득한 제가 무슨 말씀을 하겠습니까? 감히 제가 드릴 말 씀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 한 말씀은 드립니다. ‘저는 죄를 지었습니다. 주님, 저는 죄를 지었습니다. 저를 불쌍히 여기시고 저를 용서하소서.’

잠시 혼자 있게 해 주소서. 그래서 제가 암흑과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땅으로 가기 전에 제 슬픔을 애도할 수 있게 하소서. 주님께서는 떳떳하지 못하고 간악한 죄인에게 그가 지은 죄를 회개하고 자신을 낮추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외에는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으십니다. 진정한 회개와 겸손한 마음에서 용서의 희망이 태어나고, 고통받은 양심이 화해하며, 잃어버린 은혜가 회복되며, 닥쳐올 진노에서 사람들이 보호를 받으며, 하나님과 통회자의 영혼은 거룩한 입맞춤으로 서로 만납니다.”

4 “주님, 당신은 죄인의 겸손한 회개를 기뻐하며 받아들이십니다. 회개는 주님 면전에서 몰약의 향기보다 더 오래 감미로운 향기를 뿜어내는 희생입니다. 회개는 또한 주님께서 당신의 거룩한 발에 부어지기를 원하셨던 바로 그 기분 좋은 향유입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는 회개하는 자와 겸손한 자를 멸시한 적이 없으셨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적의 분노에서 몸을 숨길 수 있는 피난처입니다. 또한 우리가 어디에서 더러운 행위를 범하였든지 변화되고 깨끗해질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스도를 본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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