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묶여있는가


 요한복음 21장 15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16  또 두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양을 치라 하시고
17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젊어서는 네가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치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주님께서는 제자들을 사랑으로 묶어 놓으셨습니다. 비록 그들이 주님 앞에 고개를 들 수 없는 일을 행했다 할지라도 주님의 사랑이 아니었다면 그들은 생명을 다해 주님의 일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와 같이 주님과 성도들의 관계의 중심에는 오직 사랑만 있을 뿐입니다. 문제는 사랑의 정의에 있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사랑을 그저 감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만 있으면 그것으로 신앙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마음만 있고 희생이 없는 것은 절대로 사랑이 될 수 없습니다.
 
아내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한다고 애처가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정말 그 마음에 사랑의 감정이 넘친다면 어떤 방식으로든 그것이 표현되는데 그중에 반드시 있는 것은 바로 희생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대상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 자기의 가진 것을 내 놓는 것이 사랑입니다. 시간, 에너지, 물질, 심지어 목숨에 이르기까지 사랑이 커질수록 더 귀한 것을 내놓게 됩니다.
 
주님께서 시몬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세 번 물으시면서 그렇다면 주님의 양떼를 치라고 말씀하신 것은 무슨 의미입니까? 주님의 양떼를 치는 것이 베드로의 사랑의 증거가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베드로는 주님을 세 번 부인하기 전에도 그분을 사랑했습니다. 그렇지 않고 그렇게 통곡을 할 리가 없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는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리기를 자청하기까지 자기의 모든 것을 드려 주님을 사랑하기만을 간절히 원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거짓된 성도들은 주님은 중심을 보신다면서 자기의 삶을 드리는 것에는 인색하기 그지 없습니다. 내 몸이 있는 곳이 내가 마음이 있는 곳이고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내가 사랑하는 일이며 내가 물질을 사용하는 목적이 내 삶의 목적입니다.
 
사람도 속지 않을 말장난으로 주님을 속이려 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을 온전히 믿는 사람이 온전히 구원 받습니다. 주님을 온전히 믿는 사람은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순종하려 힘씁니다.
 
그리고 그러지 못했을 때에 입으로 자기의 죄를 시인하고 회개합니다. 이것이 주님을 사랑하는 삶입니다. 이 시대의 평균적인 성도들이 말하는 사랑은 호감에 불과할 뿐입니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호감을 사랑으로 둔갑시키지 마십시오. 주님을 위해 죽는 곳까지 따라가고 싶을 만큼 주님을 사랑했던 베드로도 세 번 주님을 부인했습니다.
 
주님을 향한 마음이 호감 정도 밖에 안 되는 사람이 작은 시험에 넘어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인 것입니다. 내가 원하지 않는 곳이라도 주님을 위해서 끌려갈 만큼 주님을 사랑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하루 내가 주님을 위해서 무엇을 할지 이 아침에 고민하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사랑을 주님께 드리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주님을 사랑함이 진실하고 영원해서 그 기쁨을 영원히 맛 보시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주님의 사랑을 알고 그 사랑에 묶이게 하소서
 

Related Articles

자아가 이끄는 삶은 눈물 뿐이다(2)

마태복음 16장 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자기’ 가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많은 것을…

마태복음 26장 낭독

[presto_player id=3253] 1 예수께서 이 말씀을 다 마치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2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이틀이 지나면 유월절이라 인자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위하여 팔리리라 하시더라 3 그 때에 대제사장들과…

반드시 시험을 이겨야 합니다

야고보서 1장 12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13 사람이 시험을…

유다가 주님을 판 이유

마태복음 26장 20 저물 때에 예수께서 열두 제자와 함께 앉으셨더니21 그들이 먹을 때에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한 사람이 나를 팔리라 하시니22…

예수님이 전부이시다

요한복음 12장 1 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이르시니 이 곳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가 있는 곳이라 2 거기서 예수를 위하여 잔치할새 마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