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제사

16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눠 주기를 잊지 말라 이 같은 제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느니라
17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저희는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기가 회계할 자인것 같이 하느니라 저희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하나님께서는 믿음 있는 사람을 기뻐하십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이 믿음이 있는지는 말이 아니라 행실을 보고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어떤 목사님이 여기에 대해서 참 재미있는 표현을 쓰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사람을 알려면 그 사람이 말하는 것을 보지 말고 그 사람이 자빠지는 쪽을 보면 안다는 것입니다.

나는 돈 명예 학벌 이런 거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 그런데 어 왜 내가 이쪽으로 자빠지지? 그러면 그 사람은 돈 좋아하고 명예 좋아하고 학벌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말입니다.

사람은 얼마든지 속일 수 있습니다. 나 스스로도 감쪽같이 속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도 자꾸 내 말하는 거 생각하는 거에 속지 말고 어제 하루 종일 뭘 위해서 뛰었나 이 거 생각해보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히브리서를 맺으면서 기자가 하는 권면들은 우리에게 실천적이고 스스로를 판단할 수 있는 좋은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먼저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눠 주기를 잊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가장 착한 일은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마태복음 5장 16절에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가 새벽기도에 나오고 금식기도 하는 것이 세상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할 만한 착한 행실입니까? 세상 사람들이 인정하는 착한 행실은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고 고아와 과부를 돌아보고 사회를 위해 주님 안에서 희생하고 봉사하는 것입니다.

또 부모님을 잘 모시는 것 그리고 형제간에 우애하는 것 다 기본적이지만 더 이상 당연하지만은 않은 이런 것들이 착한 행실입니다. 믿음이라는 허울로 세상 사람도 아는 뻔한 얘기들을 왜곡시키고 자기합리화를 시키지 말아야 합니다.

이렇게 선하다는 것은 정말로 뻔한 이야기입니다. 차라리 내가 악하다고 고백하는 것이 자꾸 다른 핑계를 만들어 나가는 것보다 훨씬 발전가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선한 일 중 하나로 나눠주는 것을 잊지말라고 했습니다. 바울사도가 고린도서에서 말한대로 우리가 풍요하다면 그것은 누군가 빈곤하다는 말이고 그 것을 도와주라는 뜻이라고 했습니다.

항상 가난한 자들을 돌아보는 것은 성도의 본분입니다. 네 물질이 있는 곳에 네 마음이 있다고 했습니다. 가난한 자들을 돌아보려면 가난한 자들을 위해서 물질을 쓰셔야 합니다.

세상을 다 살고 주님 앞에 설 때에 여러분에게 자유롭게 쓸 권리가 주어진 물질이 필요이상으로 많이 남아 있으면 그것들이 다 책망 거리입니다. 지혜롭게 생각하시고 두려움으로 순종하셔야 합니다. 두려워 한다는 것은 심판이 내 생각대로 되지 않을 것을 알라는 말입니다.

마태복음 25장 양과 염소의 비유를 보면 양쪽편에 선사람들이 다 자기가 왜 그쪽에 서있는지 몰랐습니다.

우편에 선사람들은 그 행위가 다 주님을 너무 사랑해서 한 것이기에 자기가 잘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했습니다. 좌편에 선사람들은 그렇게 하는 것에 아무런 문제를 느끼지 못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몰랐습니다.

여러분 이 사실을 잘 보시기 바랍니다. 엉뚱한 데서 좌편과 우편이 갈린다는 느낌이 안 드십니까? 나름대로는 열심히 교회에서 봉사하고 졸린 눈을 억지로 떠서 새벽기도도 나오는데 주님이 좌우를 가르실 때는 갇힌 자, 병든 자, 가난한 자를 돌아보았는지를 보신다는 것입니다.

뭘 말합니까? 이거 하나가지고 모든 것을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이런 행위가 없는 사람들의 믿음이 진실되지 못한 것이라는 것은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을 보고 마음에 새기며 심판을 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너희를 인도하는 자에게 순종하라는 말씀은 두가지 측면에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중 많은 사람이 인도함을 받기도 하고 인도하기도 하는 두 가지를 다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이 두가지를 다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먼저 우리를 인도하는 사람을 즐겁게 그 일을 하도록 힘써야 합니다. 그 방법이 무엇이겠습니까? 사도 요한이 말한대로 나는 자녀들이 진리안에서 행한다 하는 말을 듣는 것보다 즐거운 일이 없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사도 요한이 말하는 진리 안에서 행하는 것은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서로의 부족함을 이해해 주고 누군가 내게 상처를 주었을 때에도 주님의 십자가 고난을 생각하고 참으며, 다른 사람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것입니다. 저도 성도들 간에 이런 일이 있다는 말을 들을 때 가장 기쁘고 행복합니다.

동시에 우리가 인도하는 사람들의 영혼을 위해서 고민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인도하는 자가 최선을 다해 이 일을 감당하면 그 다음의 결과가 어떻게 되었든 모든 것이 상급이 됩니다. 이것을 소망으로 삼고 어떤 어려움도 참으며 그들을 인도하는 것입니다.

믿음이 연약한 사람들은 자기를 인도하는 사람에게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그리고 많은 경우에 그 때 배운 것이 그 사람의 남은 신앙생활을 좌우하기 쉽습니다. 얼마나 우리에게 책임을 느끼게 하는 말입니까?

그러므로 먼저 믿은 우리는 우리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보다 믿음이 연약한 사람들을 위해서 말과 행실을 주의해야 합니다. 교회에서 뿐 아니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우리의 남은 인생은 우리의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핏 값 주고 사신 주님의 것입니다. 사역자만 종이 아니라 구원 받은 모든 사람이 다 종이라는 말입니다. 오직 주님과 그 나라를 위해서 사는 충성스런 종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진실한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는 것이 성경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현실이 되게 하소서
  2. 나눠 주기를 힘쓰고 믿음 있는 사람의 본을 보고 믿음이 연약한 사람에게 본을 보이는 삶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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