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믿는 자에게는 모든 것이 복이다

시편 27편 1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2 악인들이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으나 나의 대적들, 나의 원수들인 그들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
3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태연하리로다
4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5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의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의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높은 바위 위에 두시리로다
6 이제 내 머리가 나를 둘러싼 내 원수 위에 들리리니 내가 그의 장막에서 즐거운 제사를 드리겠고 노래하며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워낙 세상이 급박한 시기이기 때문에 ‘성경의 인물들’ 시리즈는 잠시 멈추고, 이 때에 우리 믿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관해 당분간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바울사도는 우리의 시민권이 하늘에 있다(빌 3:20)고 했습니다. 우리의 육신은 세상에 있지만 우리의 생명은 하늘에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다(골3:3)고 했습니다.

성도는 위와 같은 이유로 세상의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군대가 자기를 둘러 진을 치고, 자기 한 사람을 향해 나라가 일어나 전쟁을 해도 두려워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다윗의 말이 ‘두렵지 않다’가 아닌 ‘두려워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이야기한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즉, 전혀 두려운 마음이 들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과 싸우겠다는 것이지요.

지금 이렇게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상을 위협합니다. 하지만 이 바이러스에 대한 충분하고도 정확한 지식을 가진 사람과 그렇지 않고 날마다 감염자와 사망자 수만 확인하는 사람의 두려움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다윗은 세상 만물을 지으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자기의 빛이시고 생명이시란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군대가 진을 치고 자신을 대적한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자신을 어떻게 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믿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다윗은 이 두려운 상황을 이기는데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믿음을 의식적으로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의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때에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은 세상이 다가 아니고 영원한 천국이 있다는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세상이 요동치는 것을 이기는 것이지요.

분명한 것은 이 때가 마지막 때의 예고편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도라면 이 때를 통해 마지막 때를 상상할 수 있어야 하고 거기에 맞게 자신의 삶을 훈련해야 합니다.

첫째,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으면 만족하는 법을 배우십시오. 생활을 가볍게 하라는 말입니다.

많은 사람의 두려움의 실체를 자세히 보면 정말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없을까 두려워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풍족함이 사라질까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몸을 가리고 추위를 이길 옷은 과도한 체형의 변화만 없다면 10년 이상 아무 것도 사지 않아도 될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제가 대학교에 다니던 80년대 네 식구의 모든 옷가지를 다 합쳐도 지금 시대 어지간한 사람 한 사람의 옷장만큼도 안 될 겁니다. 집안에 비축해 놓은 음식도 마찬가지일 것이구요.

이 사태로 인해 풍족한 생활을 하지 못할까봐 두려워하는 것이 있다면 회개하고 최소한으로 사는 법을 배우는 기회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때는 정말 헐벗는 것을 이겨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때에 필요 없는 소비를 줄이고 저축하는 습관을 들이시기 바랍니다.

둘째, 불필요한 세상의 교제들을 정리하고 하나님을 사모하는 삶으로 바꾸십시오.

세상 말로 노닥거리기 위해서 만나는 그 만남들이 결국 오락거리에 그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으시고 정말 믿음에 합당한 모임과 그렇지 않는 것들을 구별하여 정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한국에서는 친구 없이는 못사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미국에 와서 자연스럽게 친구들과 멀어지게 되고 시간이 이렇게 지나니 있어야 하는 사람과 없어도 좋은 사람이 자연스럽게 구분되었습니다.

삶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돈을 위해 사람을 정리한다면 그것은 썩어질 것으로 썩어질 것을 바꾸는 것입니다. 그러나 영원한 것을 위해서 영원하지 않은 것들을 정리하는 것은 가장 가치있는 선택인 것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이 재난의 때는 순수한 손해입니다. 몇십 년 밖에 남지 않은 삶에서 일부가 그냥 공포 가운데 없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도가 이 때를 주님께 더 가까워지는 기회로 삼는다면 문자 그대로 전화위복이 될 것입니다.

복은 복이라서 감사하고 화는 믿음으로 복으로 만드는 것이 참된 하늘의 능력입니다. 이 능력으로 이 어려운 때를 이기고 세상이 아우성과 비명을 지를 때 감사와 찬양으로 주님께 나가시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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