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신실하심은 양날의 검이다

나훔 1장
2 여호와는 질투하시며 보복하시는 하나님이시니라 여호와는 보복하시며 진노하시되 자기를 거스르는 자에게 여호와는 보복하시며 자기를 대적하는 자에게 진노를 품으시며
3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권능이 크시며 벌 받을 자를 결코 내버려두지 아니하시느니라 여호와의 길은 회오리바람과 광풍에 있고 구름은 그의 발의 티끌이로다
4 그는 바다를 꾸짖어 그것을 말리시며 모든 강을 말리시나니 바산과 갈멜이 쇠하며 레바논의 꽃이 시드는도다
5 그로 말미암아 산들이 진동하며 작은 산들이 녹고 그 앞에서는 땅 곧 세계와 그 가운데에 있는 모든 것들이 솟아오르는도다
6 누가 능히 그의 분노 앞에 서며 누가 능히 그의 진노를 감당하랴 그의 진노가 불처럼 쏟아지니 그로 말미암아 바위들이 깨지는도다
7 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 날에 산성이시라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자들을 아시느니라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양날의 검입니다. 하나님께서 신실하시다는 것은 모든 일을 예외 없이 그 뜻대로 이루신다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축복의 말씀을 이루시지만 저주의 말씀도 반드시 이루십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에 대해서 하시는 말씀은 1)질투하시며 2)보복하시고 3)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4) 권능이 크시고 5) 벌 받을 자를 내버려두지 아니하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성품으로 사람이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신실하다는 것을 과학을 통해 어느 정도 설명할 수 있습니다. 불에 손을 넣으면 탑니다. 얼음에 손을 넣고 오래 있으면 동상이 걸립니다. 무거운 것 밑에 손을 넣으면 타박상이나 골절상을 입습니다. 여기에는 예외가 없습니다.

사람들은 그것을 알기 때문에 누구도 “나는 불에 손을 넣어도 타지 않는다.” 면서 손을 집어 넣지 않습니다. 혹시라도 불에 데일까봐 극도로 조심합니다. 또 그런 사람을 보고 겁이 많다고 비난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이것보다 더 분명하십니다. 이것을 신실하시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선하시다는 말은 악을 절대로 용납하실 수 없다는 말입니다. 그가 절대 선이시기 때문에 악을 행하는 자를 용납하지 않으시고 거스르는 자에게 보복하십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믿는다면 하나님을 거스르지 말아야 합니다. 대적하는 자에게 진노를 품으시니 대적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 그렇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을 비난하거나 비웃지도 말아야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믿는 사람을 조롱합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들에게 반드시 보복하십니다.

이 질투하시며 보복하시는 하나님은 권능의 하나님이십니다. 이 말은 우리보다 능력이 많으시다는 비교급의 표현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권능은 절대적입니다. 구름이 발의 티끌에 불과하고 바닷물을 말씀으로 말리신다는 표현은 과장이 아니라 오히려 그분의 능력의 억의 하나도 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아무도 하나님의 진노를 감당할 수 없습니다. 사람보다 훨씬 더 능력 있는 마귀도 속절 없이 불못에 들어가는데1분 후의 미래도 알지 못하고 억만금의 있어도 사람의 마음 하나 바꾸지 못하는 사람이 감히 하나님의 심판 앞에 뭔가를 해 볼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하나님의 진노보다 더 신실하신 것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노하기를 더디하셔서 사람의 악을 참아 주시며 즉시로 보복하시거나 진노를 내리지 않으십니다. 또 사람은 기껏해야 서너 번 용서하고 또 같은 잘못을 하는 사람은 마음으로 선을 그어 버리지만 하나님께서는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이 바로 은혜인 것입니다.

다만 이것을 이용하여 회개하지 않고 또는 회개하면 된다고 생각하며 편하게 죄를 짓는 사람은 결국 질투하시고 보복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어제 아침에 신문에서 전기차 한 대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3초 만에 불길이 번지기 시작해서 그 안에 탄 사람들이 다 죽었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죽은 사람들이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를 생각하다가 지옥은 그런 고통이 영원한 곳이라는 사실을 기억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지껏 지옥에 대해서 그렇게 설교를 했어도 지옥에 대한 두려움은 실제적이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십니까? 지옥은 나와 전혀 상관이 없는 곳이라고 생각하고 안심하십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의 가족들은 어떻습니까? 분명히 부모 형제 자녀 중에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을텐데 그들이 그 끔찍한 지옥에 간다는 생각을 해도 편하게 밥이 넘어가고 잠이 오십니까? 과연 정말 지옥을 믿으면서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성경에 우리에게 겁을 주시려고 그런 말을 써 놓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당하신 고난을 생각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지옥의 형벌이 없는데 왜 하나님께서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셔서 그 고난을 당하셨겠습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과 지옥의 형벌에 대해 더 심각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어떤 성도들은 자녀들이 A학점을 받다가 B학점만 받아도 사색이 되면서도 그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여유롭기까지 한 것을 봅니다.

성적을 위해서, 또는 그들이 하는 스포츠의 훈련을 위해서 자녀들이 교회생활을 소홀히 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깁니다. 정말 당연한 것입니까? 그렇게 해도 아이들이 나중에 장성하면 자연스럽게 신앙을 가지게 될까요?

더 이상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시험하지 맙시다. 말씀하신 모든 것을 삶의 지침으로 삼고 피할 것은 피하고 지킬 것은 지키며 삽니다. 나의 능력으로 할 수 없는 모든 것을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 손들어 성령의 충만을 구합시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우리 모두에게 심판이 되지 않고 은혜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두려워할 것을 두려워하고 소망할 것을 소망하게 하소서
  2.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것을 하게 하시는 성령님을 의지하여 승리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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