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주님의 마음을 가진 중보자

레위기 17장 11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습니다. 뇌가 기능을 못해도 폐는 숨을 쉬고 위는 소화를 할 수 있습니다. 심장이 멈춰도 몇 분간은 살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피가 어느 이상 빠져나가면 모든 생명은 죽습니다.

이 피는 육체의 피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주님께서 흘리신 영원한 피를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영혼은 죄로 인해서 영원히 죽었습니다. 생명이신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졌다는 말입니다.

이것을 몸을 가지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좀 불편한 예지만 만약 살점이 좀 떨어져 나갔다고 합시다. 그 살점은 몸에서 피를 공급 받지 못하기 때문에 얼마 후에는 괴사해서 흙으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그것을 잘 보관해서 다시 몸에 붙여서 피가 통하면 다시 몸의 일부가 됩니다. 

우리가 그렇습니다. 사람은 죄 때문에 살점이 떨어져 나가는 것처럼 하나님께로부터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육체가 죽기 전에는 그 영혼은 잘 보관 된 살점과 같아서 다시 주님의 피만 흐르면 주님의 몸에 붙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갈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 피는 믿음으로 사람의 영혼에 흐르고 그 믿음은 하나님의 모든 말씀에 순종하는 삶입니다. 복음의 가장 큰 능력은 십자가의 보혈이지만 말씀에 고의적으로 불순종하면서 십자가만 믿을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불순종해서 영혼이 죽은 사람이 그리스도의 피를 믿어 다시 살았다면 그 증거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입니다.

18장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니라 

3   너희는 너희가 거주하던 애굽 땅의 풍속을 따르지 말며 내가 너희를 인도할 가나안 땅의 풍속과 규례도 행하지 말고 

4   너희는 내 법도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그대로 행하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5   너희는 내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사람이 이를 행하면 그로 말미암아 살리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이스라엘은 구별된 민족입니다. 그들은 다른 민족과 결혼해서도 안 되고, 그 민족들의 풍습을 따라해서도 안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직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지켜야만 했습니다.

18장 중반부터 나오는 가나안 원주민들의 가증한 풍속은 다 성적인 죄였습니다. 그 성적인 죄들을 분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는 근친상간입니다. 우리 나라 촌수를 따지는 규칙으로 설명하면 삼촌 이내의 모든 관계는 금지하셨습니다. 우리 나라는 동성동본 결혼까지 금지하던 시절이 있었을 정도로 근친상간의 법이 율법보다 엄한 나라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지만 세상이 더 악해질 수 있으니 이 법을 마음에 잘 새겨놓아야 합니다.

둘째는 간음입니다. 남의 아내와 동침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가증히 여기십니다. 

셋째는, 생리중인 여성과 동침하는 것입니다. 16장에 유출은 부정한 것이라고 하셨기 때문에 합법적인 배우자라 할지라도 생리 중에 가까이 하는 것은 부정하게 되는 일입니다.

넷째는, 동성연애입니다. 절대로 안 됩니다.

다섯째는, 수간입니다. 사람이 아닌 동물과 관계하는 것으로 너무나 역한 일이지만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의 사람들은 절대로 세상이 변하는 것에 동조해서는 안 됩니다.

 이 세대는 결혼한 사람이라도 다른 사람이 좋으면 현재의 결혼을 물리고 다시 결혼해도 된다는 의식이 만연한 악한 세대입니다. 

그리고 동성연애자가 많아지는 것을 넘어 동성결혼을 허용하는 나라를 문화적 선진국으로 여기는, 사회가 연합해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대입니다.

저도 워낙 동성연애자들을 많이 보고 살아서 조금만 경계를 늦추면 그게 자연스럽게 보일 때가 있습니다. 동성연애자들은 인격이 파탄된 사람들이기 때문에 죄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정하신 선을 넘기 때문에 죄인입니다.

세계 최초로 동성결혼을 허용한 나라는 네델란드로 2001년에 법을 통과시켰습니다. 그런데 그로부터 5년 후인 2006에 설문조사를 했을 때 동성결혼을 찬성하는 사람이 53퍼센트였고 그로부터 12년 후이 2018년에는 90퍼센트였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동성결혼 폐지를 원하는 사람은 2006년 22퍼센트에서 2018년 6퍼센트로 줄었습니다. 조금만 생각해 보면 동성결혼을 허용한 2001년에는 찬성하는 사람은 절반이하였고 반대하는 사람도 더 많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7년 동안 주위에서 동성결혼을 보아오고 각종 미디어에 세뇌된 사람들이 이렇게 바뀐 것입니다. 그들은 동성결혼이 엄청난 사회적 혼란을 야기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큰 혼란이 없는 것을 보고 그냥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주님의 말씀은 그들의 생각과 다릅니다.

18장  24   너희는 이 모든 일로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내가 너희 앞에서 쫓아내는 족속들이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더러워졌고

25   그 땅도 더러워졌으므로 내가 그 악으로 말미암아 벌하고 그 땅도 스스로 그 주민을 토하여 내느니라

이런 성적인 범죄가 아무렇지도 않을만큼 만연하면 곧 그 땅이 그들을 토해내게 됩니다. 가나안 땅이 그렇고 소돔과 고모라가 그랬습니다. 지금 지구 전체에 여러 자연재해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도 그런 이유입니다.

알아야 할 것은 비단 동성결혼만 가증한 죄가 아닙니다. 그러니까 동성연애를 비롯한 모든 성적인 범죄들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죄로 그 사회에 실제적인 피해를 주는 것입니다.

언젠가 지구가 모든 사람을 토해낼 날이 올 겁니다. 그날이 마지막 날이겠지요. 성도는 성적인 범죄에도 깨어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사회가 개방적이 되어도 우리나 우리 자녀들이 물들지 않도록 기도합시다.

주님의 계명 주님의 마음을 가지고 하루라도 그 날을 늦추고 한 사람을 구할 수 있도록 이 악한 세대를 위해 기도하는 중보자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1. 예수님의 피가 흘러 예수님을 닮은 성도 되게 하소서
  2. 점점 더 성적으로 타락하는 세상에 물들지 않고 거룩한 마음과 생활로 구별되게 하소서
  3. 마지막 세대를 위해 기도하는 중보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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