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7장 9   고핫 자손에게는 주지 아니하였으니 그들의 성소의 직임은 그 어깨로 메는 일을 하는 까닭이었더라

이스라엘 열 두지파의 두령들이 헌물을 드렸습니다. 두령 둘에 수레 하나 그리고 각 두령이 소 한 마리씩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레위 지파 중에서 세 가문에게 나누어 줍니다.

그런데 수레 둘에 소 네 마리씩 똑같이 나누어 주지 않고 게르손 자손에게 수레 둘에 소 네마리 그리고 므라리 자손에게 수레 넷에 소 여덟마리를 줍니다

사실 고핫 자손이 맡은 것이 가장 중요한 것들이었습니다. 언약궤와 촛대, 향로와 금 상, 그리고 진설병 상으로 성소 안의 물건들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것과 상관 없이 맡은 일에 따라 필요한대로 소와 수레를 나누어 주신 것입니다.

성도가 자기가 맡은 일을 잘 알고 순종하면 성령께서 거기에 맞는 은사를 주실 것입니다. 그런데 자기 사명을 알고 있는 성도가 많지 않습니다. 자신의 사명을 아는 성도가 됩시다.

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지휘관들은 하루 한 사람씩 제단의 봉헌물을 드릴지니라 하셨더라 

12   첫째 날에 헌물을 드린 자는 유다 지파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라 

13   그의 헌물은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무게의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 무게의 은 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14   또 열 세겔 무게의 금 그릇 하나라 그것에는 향을 채웠고 

15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한 마리이며 

16   속죄제물로 숫염소 한 마리이며 

17   화목제물로 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라 이는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의 헌물이었더라

반면에 모두에게 동일하게 요구하시는 일도 있습니다. 7장은 민수기에서 가장 긴 장입니다. 그 이유는 열 두지파의 지휘관이 날마다 드리는 헌물에 대해 기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내용이 똑같습니다. 지파와 지휘관의 이름만 다른 7 구절이 열두 번이 반복되니 그것만 무려 84절이 되는 것입니다. 그냥 열두 지파의 지휘관이 다 같은 예물을 드렸다고 해도 될텐데 왜 이렇게 하셨을까요? 

그것은 진실한 믿음은 같은 순종을 요구한다는 것을 알려주시기 위한 것입니다. 믿음이라는 단어는 하나라도 순종의 내용은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현대사상에 물들었기 때문입니다.

각자의 상황은 다를 수 있지만 헌신의 내용은 같습니다. 이 사실을 가슴에 새기십시오.

8장 4   이 등잔대의 제작법은 이러하니 곧 금을 쳐서 만든 것인데 밑판에서 그 꽃까지 쳐서 만든 것이라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보이신 양식을 따라 이 등잔대를 만들었더라

등잔대는 성령의 빛을 상징합니다. 계시록 2-3장을 보면 성령께서 아시아의 일곱 교회에게 하시는 말씀이 나옵니다. 또 예수 그리스도를 ‘일곱 촛대 사이에 다니시는 이’라고 표현합니다.

이 일곱교회는 한 성령님께로부터 나왔지만 각자 너무나 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빌라델피아 교회와 서머나 교회처럼 온전한 교회들도 있고 사데 교회와 라오디게아 교회 같이 형편 없는 교회들도 있습니다.

성령님이 다르신 것이 아니라 그 말씀을 받는 교회들이 다른 것입니다. 주님을 의심하지 말고 자기를 의심하며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9장 23   곧 그들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을 치며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고 또 모세를 통하여 이르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여호와의 직임을 지켰더라

이것이 성경 전체의 주제입니다. 중요한 것을 다루는 직업일수록 첫째도 규칙, 둘째도 규칙, 셋째도 규칙이라는 원칙을 강조합니다.

신앙생활은 자그마치 영원한 생명을 얻는 일입니다. 절대로 나름대로 하지 맙시다.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합시다. 어려운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믿음입니다. 

  1. 같은 순종 같은 헌신하는 믿음을 주소서
  2. 믿음의 사람들에게 역사하신 그 성령님께서 일하실 것을 믿고 순종하게 하소서
  3. 철저하게 말씀을 따라 순종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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