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 옛사람을 가차 없이 죽이라

신명기 13장 6 네 어머니의 아들 곧 네 형제나 네 자녀나 네 품의 아내나 너와 생명을 함께 하는 친구가 가만히 너를 꾀어 이르기를 너와 네 조상들이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 

7 곧 네 사방을 둘러싸고 있는 민족 혹 네게서 가깝든지 네게서 멀든지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에 있는 민족의 신들을 우리가 가서 섬기자 할지라도 

8 너는 그를 따르지 말며 듣지 말며 긍휼히 여기지 말며 애석히 여기지 말며 덮어 숨기지 말고 

9 너는 용서 없이 그를 죽이되 죽일 때에 네가 먼저 그에게 손을 대고 후에 뭇 백성이 손을 대라 

10 그는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너를 인도하여 내신 네 하나님 여호와에게서 너를 꾀어 떠나게 하려 한 자이니 너는 돌로 쳐죽이라 

11 그리하면 온 이스라엘이 듣고 두려워하여 이같은 악을 다시는 너희 중에서 행하지 못하리라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재앙중에 가장 무서운 것은 전염병이었습니다. 다윗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을 의지하는 마음으로 인구를 계수했을 때에 하나님께서 세 가지 벌의 선택할 수 있도록 하셨는데 그것은 7년의 흉년 그리고 3개월의 침략 사흘 간의 전염병이었습니다. 

단 사흘동안 전염병이 도는 것이 7년의 흉년 3개월의 전쟁과 맞먹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은 가족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을 떠나 이방신을 섬기자고 꾀는 사람들이 바로 전염병과 같은 사람이라는 말씀을 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우리의 영생과 직결되는 문제이면서 동시에 이 땅에서의 삶에도 큰 영향을 끼치는 생명과도 같은 것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가족인데…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나의 배우자나 가족이 우리 함께 죽자고 하면서 집안에 연탄불을 가지고 들어온다면 그 사람을 가만히 두겠습니까? 당연히 말리겠지요?

격렬하게 저항하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당연히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말릴 것입니다. 그 가족이 틈만 나면 그렇게 한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정신병원에 보내든지 감옥에 보내든지, 마음이 아프지만 나와 나머지 가족으로부터 그 사람을 격리시킬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그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이제 점점 마지막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꼭 이 시대가 마지막 때가 아니더라도 인생은 누구나 죽음을 가까이 두고 사는 존재이기에 죽음 뒤에 오는 심판과 영원한 삶을 준비하기 위해 자신의 믿음을 확실하게 다져야 합니다. 

지금 우리 기독교인들에게 이방신이 될 수 있는 것들은 돈과 명예, 세상의 쾌락, 배우자나 자녀, 하여간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빼앗아 가는 모든 것입니다. 제가 알고 만났던 기독교인 중에 가장 가망 없는 부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말씀에 자신의 삶을 맞추지 않고 말씀을 자기 삶에 맞추는 사람들입니다. 

사실은 가족보다 더 우리를 위험한 지경에 빠지게 하는 것은 자신의 고집과 자존심입니다. 제가 목사이지만 다시 집사가 되고 그저 아무런 직분이 없는 상태가 되어서 구원만 보장 받을 수 있다면 저는 타이틀정도는 언제라도 버리겠습니다. 

목사로 알아주지 않아도 얼마든지 영혼을 사랑할 수 있고 섬길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신앙생활한 세월이 자신의 삶이 성경과 다른 것보다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무리 강하게 얘기를 해도 안바뀌는 사람은 아예 자신이 문제가 있다는 생각조차 해보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저는 원래 술을 싫어합니다. 그러니 술에 자기를 내어주지 말라는 성경의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은 문제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제가 신앙생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잘되는 것을 잘하는 것은 누구라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주로 내가 연약한 부분에서 넘어집니다. 그러나 연약한 부분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면 상황은 역전되어서 나의 약함 가운데 하나님의 강함이 드러나십니다.

오늘의 말씀은 이런 내 옛사람을 죽이라는 말씀으로 적용해야 합니다. 사람 중에 누구보다 나를 위험하게 만드는 사람은 바로 나의 옛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나를 멸망의 구렁텅이 근처를 떠나지 못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간절히 기도하시고 인정하시고 회개하시고 주님의 도움을 구하십시오. 당신의 연약함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반드시 역사하시고 그것 때문에 더 하나님과 가까워지게 될 것입니다. 

  1. 구원 받아 천국에 가기 위해서 어떤 것도 어떤 사람도 가차 없이 포기할 수 있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2. 나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주님 앞에 울며 나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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